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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목), LH 한국토지주택공사(사장 변창흠)와 산엔청복지관(관장 정순방)이 협력하여 산청군 오부면(면장 이순선) 주민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화합․문화공연을 개최했다.

청정함을 자랑하는 산청군에서도 친환경 지역으로 손꼽히는 오부면에 새롭게 선들공원, 방곡소공원, 오전보가 조성됨을 계기로 오부면의 발전 및 주민 화합을 도모하고자 공연을 개최하게 되었다.

이번 공연은 문화공연의 기회가 적은 면단위 주민들을 위해 한국토지주택공사와 산엔청복지관의 운영법인인 사회복지법인 한일복지재단(이사장 김영태, 한일병원장)의 지원으로 진행되었으며, 문화공연과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 사랑의밥차 무료중식, 산엔청복지관 직업적응훈련반 커피나눔 등으로 함께하는 오부면민 이웃사랑 나눔문화 행사가 되었다.

오부면 이순선 면장은 “새로이 조성된 선들공원이 주민 및 관광객들이 편안히 쉬었다 갈 수 있는 자리로 활용되길 바라며, 이번 문화공연에 많은 주민들이 참석해 주민화합의 장을 열어준 많은 관계자 분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산엔청복지관 정순방 관장은 “산청지역 모두 문화 공연 등에 소외되지 않도록 앞으로도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