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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엔청복지관, 장애인들이 말하고 싶은 영상을 제작하다!

산엔청복지관(관장 정순방)은 지난 8월부터 진주시민미디센터의 지원으로 진행된 ‘2019 부산센터 네트워크 연계교육 – 영상교육’을 10회기로 마무리했다.

진주시민미디어센터는 문화소외지역과 계층을 대상으로 미디어 교육, 영화상영, 영상제작 및 지원, 인터넷방송을 통한 커뮤니케이션 권리보장의 사회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적 기업이다.

영상교육을 통해 산엔청복지관 장애인이용자들은 카메라 작동법, 사진찍기, 영상찍기, 영상만들기 등 다양한 미디어제작으로 자신들의 생각을 영상으로 표현하였다.

산엔청복지관 정순방 관장은 “지역 장애인들이 쉽게 접하지 못하는 교육을 우리와 함께 한 진주시민미디어센터에 감사드리며, 어려움 속에서도 잠재된 마음을 끄집어 내준 장애인 당사자들에게도 고마움을 표한다.”라고 하였다.

이번 영상교육을 통해 산청군에 있는 장애인들에게 영상으로 소통의 기회가 되었을 것으로 사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