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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여성농업인 산청군연합회(회장 황미영)은 산엔청복지관과 협력하여 지난 5월부터 진행한 ‘라온교실’이 종강식을 실시했다.

‘라온교실’은 산청군 양성평등기금 지원사업으로 지역사회 내에서 소외된 여성장애인과 비장애인이 1대1로 멘토-멘티가 되어 전문강사와 함께 여성장애인들의 사회참여를 이끌어 내기 위한 프로그램이며, 다양한 소품으로 생활인테리어 소품 만들기 수업이 진행되었다.

또한 ‘경남 2019 멘토링 활성화 지원사업’을 함께 진행해 문화체험(3회기)의 기회도 제공했다.

(사)한국여성농업인 산청군연합회장 황미영은 “여성장애인들이 외롭고 힘든 삶 속에서도 활기차고 슬기로운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우리들의 소임이라 여긴다.”라고 전했으며, 앞으로도 산엔청복지관은 지역사회에서 장애인들에게 더 나은 삶을 위한 노력을 기울여 주시는 만큼 여성장애인들의 삶의 질 향상과 복지증진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