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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엔청복지관은 복지관에 근무하는 홍영자 사회복지사가 경상남도사회복지사협회에서 주관하는 ‘제14회 사회를 밝게 하는 사회복지사’에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올해로 14회째 진행 중인 ‘사회를 밝게 하는 사회복지사’는 경상남도사회복지사협회에서 경상남도 내 공공 및 민간부문 사회복지기관․시설․단체 등에 종사하고 있는 사회복지사를 선정하여 그 활동상을 기림으로써 경남지역 사회복지사의 권익신장과 노고를 격려하고자 하는 취지로 실시되고 있다.

홍영자 사회복지사는 2008년 사회복지사 자격 취득 후 다양한 사회복지분야에서 헌신하였으며, 2017년 2월 산엔청복지관 초기 멤버로 입사해 장애인복지 업무를 본격적으로 펼치기 시작하였으며, 장애인 당사자로서 지역 장애인복지 발전에 크게 기여하였다.

이번 사회를 밝게 하는 사회복지사에 선정된 홍영자 사회복지사는 “앞으로도 산청지역 장애인 및 노인복지 발전을 위해 항상 노력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사회복지사가 될 것이다.”며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