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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엔청복지관(관장 김순옥)은 지역사회 장애인 및 노인을 위해 마음을 내어 준 후원식당으로 더 다양한 외식지원사업을 펼치게 되었다고 전했다.

  2017년부터 장애인 및 노인의 식생활 개선 및 영양결핍의 감소, 가구 경제 비용부담 감소를 위해 외식지원사업을 진행해온 산엔청복지관은 익명의 후원식당의 따뜻한 손길로 월 1회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올해 9월부터 익명의 후원식당 이외 맘스터치 산청점, 산청약초식당, 산청 행님아 흑돼지에서 지역사회 취약계층의 건강을 위해 지속적인 후원의 손길을 내밀었다고 한다.

  복지관의 관계자는 “지역사회에 온정을 나눠 준 후원식당 덕분에 영양지원서비스가 필요한 이들에게 따뜻한 한 끼를 전달 할 수 있게 되어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산엔청복지관은 지역사회의 많은 기관과 협력을 통해 외식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외식지원사업 후원식당 발굴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 밝혔다.

지역사회와 마음을 나눌 식당은 산엔청복지관 전화(☏974-4001)로 문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