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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엔청복지관(관장 임우분)은 경남평생교육진흥원(원장 이전)이 주최하고 산청군이 주관하는 산청군 평생학습 플랫폼 구축 연계 공모사업으로 진행한 ‘행복을 나누는 마을학습관’을 종강하였다고 밝혔다.

  산청군과 산엔청복지관은 행복을 나누는 마을학습관을 통해 배움의 기회가 적은 산골 어르신을 대상으로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노년기 삶의 질 향상과 마을공동체 역량을 강화를 위해 힘썼다.

  지난 6월, 산청읍 모고마을 풍물교실을 시작으로 시천면 동당마을과 단성면 소남마을에 향기교실과 체조교실을 개강하였고, 11월 산청읍 모고마을 종강을 마지막으로 2022년 행복을 나누는 마을학습관 사업을 마무리하였다.

  복지관 관계자는 “행복을 나누는 마을학습관이라는 배움의 현장에서 앞으로 나아가고자하는 어르신들에게 많은 응원을 바란다. 산엔청복지관은 앞으로도 질 좋은 프로그램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