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먹으니 더 맛있고, 맛있으니 나 오늘 기분이 좋구려”
복지관이 여러 좋은 일로 들썩들썩합니다.
한 어르신께서 무인식권발매기로 식권을 받으시고는 직원을 찾습니다.
"기계가 이상하다 식권이 그냥나온다. 뭔가 잘못된기다 이거는."
"아니에요 어르신, 오늘은 무료급식이라 식권이 바로 나옵니더."
복지관 운영위원이시자 우리 복지관의 자랑! 실버합창단에 참여하시는 이정웅 어르신께서
"내가 복지관에 오는 분들께 밥을 한께 대접하고 싶은데, 무슨 방법이 없나?"라고 물으시며
선뜻 무료 중식을 한번 하자고 하셨습니다.
그리하여, 오늘 제1차 무료급식 '함께 할수록 더 깊어지는 우리'가 진행되었습니다.
참으로 감사할 따름입니다.
이정웅 어르신의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어서인지 오늘 점심은 더 맛있는!
더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다시 한번 오늘 무료급식을 위해 후원금을 전달해주신 이정웅 어르신께 감사인사 전하며,
내일도 오늘보다 더 따뜻한 산엔청복지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