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06. 03(토)
토요일에도 불구하고 출근 한 직원들이 많았습니다.
보수 공사로 관리기사님과 팀장님이, 성심인애축제 부스운영으로 지역권익옹호팀이,
이에 관장님과 사무국장님도 모두 나오셨습니다.
성심인애축제에 참여하여 부스를 운영하였습니다.
우리 복지관 부스에서는 흔히 할 수 있는 장애체험이 아닌 보치아게임이라는 종목을 알리고 직접 스포츠를 체험한 후 폴라로이드 사진을 찍어 나눠드렸습니다.
보치아 게임이란?
표적구와 공을 던져 표적구에 가까운 공의 점수를 합하여 승패를 겨루는 경기로 뇌성마비 중증 장애인과 운동성 장애인만이 참가할 수 있는 종목입니다.
보치아 게임이 쉬운 것 같으면서도 어렵다고 말씀하시는 분들도 계시고, 친구들과 함께 팀이 되어 재미있게 체험하고 가시는 분들도 계셨습니다.
이번 체험이 수없이 되풀이하는 말과 글로의 장애이해가 아니라 몸소 체험해봄으로써 장애인의 입장을 한층 더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