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상담사례지원팀 강태경팀장님과 상봉경로당을 찾아갔습니다
비온 뒤 궂은 날씨라 보일러를 켠 방안은 훈기가 가득하여 좀 더웠지요 ㅎㅎ
어르신들이 작은 쟁반에 올려 건내주신 시원한 박카스를 염체없이 꿀꺽꿀꺽 마셨습니다.
젊은 미남이 왔다면서 반겨주시길래 "여기 젊은 미인도 같이 왔어요" 라고 말하니
어르신들의 함박웃음이 터졌지요.ㅎㅎ
아직 복지관 카드가 없으신 분들을 위해 강태경팀장님이 바로 신청서 접수를 하니
주민등록증을 소지하지 않고 있던 어르신들이 부랴부랴 집에 들러 주민등록증을 들고 오셨습니다.
경로당을 찾아와서 좋은 정보를 제공해 고맙다는 인사를 하시는 어르신들께
도리어 저희들이 산엔청복지관을 신뢰하고 적극 동참해 주시어 더 감사드립니다.
6. 13(화) 찾아가는 이·미용 및 수지침 프로그램에서 다시 반갑게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