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od Old들의 어깨동무 운영을 앞두고 오늘 활동가 선생님들의 돌봄활동가 위촉식 및 사전회의가 있었습니다. 지역사회 막중한 사명감으로 봉사활동을 하고 계시는 활동가 선생님들이 바쁘심에도 불구하고 따뜻한 마음 내어 돌봄활동가 신청을 해주셨습니다.
관장님의 위촉장 수여로 한결 책임감이 느껴진다며 사뭇 진지해지던 활동가 어르신들
그러나, 사전회의를 통해 이 프로그램의 목적과 방향 그리고 활동 내용에 대해 들으시고는 정말 좋은일 하는건데 가까이 계신 분이라면 3번이 아니라 수시로 인사하며 좋은 말벗이 되어주고 싶다고 하십니다. 그 마음으로 봉사하시는 분들인가 봅니다. 존경스럽고 감사합니다^^**
활동가 선생님들의 그마음으로 혼자에 익숙하여 고독이 친구가 되어버린 독거노인들의 마음 조금씩 ~조금씩 열어 세상 밖으로 한걸음씩 나올 수 있으리라 믿습니다.
그 길에 산엔청복지관 사회복지사들이 동행하겠습니다.
이 프로그램의 "돌봄활동가"란 고립, 은둔형 독거노인에게 지역사회 참여를 지원하여
고독의 문을 열고 삶의 활기를 찾으시도록 마음 나누는 활동가를 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