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복지관에서는 하반기부터 복지관 인근을 다니며 소식을 전하고 지역주민분들께 인사를 전하기로 했습니다.
지난 주 금요일, 첫 번째 진행으로 살짝 긴장감을 가지고 복지관을 나섰습니다.
"안녕하세요, 산엔청복지관입니다.", "아~ 저 위에~ 내 한번씩 간다."
긴장하며 건네는 저희의 인사를 반갑게 받아주시는 지역 주민분들을 뵈니, 긴장감이 풀렸습니다.
인사를 건네고 비타민을 전해드리면서 지역주민과 이야기를 나누고, 복지관을 알리고...
그리고 돌아오는 길에는 앞전에 이것저것 부탁을 드렸던 몇 몇 상점을 들러 감사의 인사를 전했습니다.
주민분들께서는 오히려 더운 날 다니는 저희를 걱정해 주시며 고생한다 말씀해주시고, 소소한 것들을 나눠주시고 관심을 보여주셔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우리의 인사가 주민들분들께 복지관을 알리고, 복지관이 지역사회와 함께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면 합니다^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