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관을 이용하시는 어르신께서 영어를 가르쳐보고 싶다 하셔서 영어 강사로 모셨습니다.
밝은 얼굴로 잘은 못한다 하시지만 즐겁게 가르쳐 줄 수 있다며, 해보고 싶다 하셔서 오늘부터 주간보호반과 직업적응훈련반 이용자분들과 함께 영어수업을 진행하였습니다.
이용자들은 처음 듣고 보는 단어라 어색해하기도 하였지만, 재능기부해주시는 선생님께 금방 집중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이렇게 먼저 다가와 재능 나눠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 가족문화지원팀 홍영자 선생님의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