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07. 21.
오늘은 우리 복지관에서 실습을 하고 계시는 이은주, 배귀연 선생님과 함께 마을인사를 다녀왔습니다.
실습 선생님들과 함께 오늘도 어김없이 비타민을 챙겨 복지관을 나섰습니다.
복지관 자동문을 나가자 마자 더위가 저희를 반겨주더라구요.
복지관을 나가 어르신을 만나니 저보다 먼저 선생님들께서 "안녕하세요, 요 위에 복지관에서 나왔습니다. 비타민 하나 드세요."라고 인사를 하시더라구요.
저희의 인사를 받으시고 "지금 거 운동하러간다."라는 어르신의 말씀에 어르신들이 복지관을 알고 계신다하니 기분이 좋다고 하십니다.
오늘이 두번 째 만남이라며 반갑다고 먼저 인사를 해주시기도 하시고, 더운날 고생한다며 삶은 옥수수를 챙겨주시기도 하셨습니다.
장날에 나가 주민분들을 만나며 관계를 쌓아 주민분들이 복지관의 좋은 이웃으로 함께하기를 바라봅니다: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