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림마당

오늘은 개관이후 중학생의 첫 자원봉사활동이 있었습니다.

그동안 성인 자원봉사자는 많았으나(?) 중학생의 자원봉사활동은 처음이었습니다

(자원봉사 담당자로서 제대로 감동입니다!) 

무척이나 더운 날씨에 복지관 주변 환경정리를 하며 땀을 억수같이 쏟아 내는 모습을 보면서 많이 힘들어하는구나 했는데 씩씩하게 다음 업무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후에도 식당 바닥 청소를 포함하여 여러가지 활동을 함에 있어서도 즐거운 표정을 지으며 보람차다는 말을 들었을때 이학생의 마음 됨됨이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김00학생 우리가 언제나 응원하고 있다네!!) 또 오늘은 복지관에서 그림전시회가 있었습니다. 그림전시회로 인해서 식당 이용 인원이 많아져 일손이 부족한 상황에서 조리 및 설거지 지원이 매우 필요하였습니다. 예전에 서예교실 어르신들이 식당 일손이 바쁘면 우리가 도와줄 수 있다는 말씀이 기억나 한달음에 달려가 부탁을 드렸을때 흔쾌히 도와주시겠다고 하시며 식당 설거지를 도와주셨습니다.

이글을 빌어 다시한번 감사하다고 인사를 올립니다.

우리 산엔청복지관은 지역과 소통하며 함께하는 복지관이 되도록 항상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