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3일(월)부터 시작되었던 하계실습지도가 28일(금), 4주간의 긴 여정을 마치고 모두 끝이 났습니다.
처음에는 다들 자신없는 모습으로 '살살 해주세요' 라는 말을 하며 몸을 움츠렸지만
실습 마지막 날에는 우리에게는 왜 그런걸 시켜주지 않았냐며 오히려 열정적인 모습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마지막 이니까... 뭐 // 이정도면 막나가자는 거지요~?)
배우고자 하는 열의에 찬 실습생들은 복지관에서도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담당자로서는 이제 사회복지실습을 다시 할 수 없기에 소진에 빠진 나를 다시금 끌어올릴 수 있는 기회가 되었고
손이 부족하여 항상 자원봉사자가 필요했던 요소요소에 실습생들이 투입되어 빈틈없는 모습을 보이기도 하였습니다
어느덧 지나버린 4주라는 시간...
아쉬움에 농담반 진담반으로 4주만 더 배우고 가라고 말해보지만
정해진 시간이니 지금은 헤어지는것이 순리겠지요
하지만!!! 이번 헤이짐이 끝이 아니길 기대합니다.
우리 산엔청복지관은 언제나 여러분들과 함께 하니까요.
실습평가회에서...
실습평가회 2
배식지원중-어르신 많이 드세요~
프로그램 지원-주간보호이용인과 함께 만들었어요~
실습생이 진행하는 프로그램-재밌쥬~?
마을 인사-비타민제 하나 드세요~
과제물 발표-수...숨이 멎을것 같아!
김밥 더비-참치김밥과 치즈김밥... 과연 승자는!!!
타기관견학-국장님과 좋은 시간 보냈어요~
국장님의 강의를 듣고 있어요~
여긴 어디? 나는 누구???
실습선생님들께서 4주간의 실습을 마치면서 직접 제작한 영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