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가 뜬 이후는 더울것을 알려주는듯, 안개가 자욱한 9월 22일(금) 오전 9시 30분
실버합창단의 산청군 노인의날 행사에 식전공연 무대가 있었습니다.
최근 들어 정기연주회, 기념음악회, 실버합창경연대회 등 많은 무대를 경험하면서 서서히 무대에 적응된듯 조금은 편안한 모습의 무대가 아니었나 합니다.
오늘 공연에서는 '님이 오시는지'와 '저구름 흘러가는곳'을 불렀고 이후 '사노라면'을 앵콜곡으로 불렀습니다.
관객들중 '최고다', '앵콜곡을 더 불러달라' 등의 말씀을 주셨지만 앵콜곡은 내년에 불러드리는 것으로 훈훈(?)하게 마무리지어졌습니다
오늘의 무대를 끝으로 당분간 공연일정은 잡혀있지 않으나 연습은 언제나 실전처럼 진행될 예정입니다.
앞으로도 우리 실버합창단은 지역의 축제에 참여하여 산청을 더욱 빛낼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