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11월 9일(목),
우리 복지관 직업적응훈련반 이용자들은 일상생활훈련의 일환으로 맛있는 냄새를 솔솔 풍기며 크림스파게티 만들기(요리활동)에 도전하였습니다.
요리활동 전 스파게티를 한번 만들어 보고 싶다는 이용자의 의견에 따라 활동이 진행되었으며, 이용자들이 직접 양송이버섯, 양파, 햄 등 재료를 손질하여 "세상에서 제일 맛있는 크림 스파게티"를 만들어 보겠다는 마음으로 요리하였습니다.
직업적응훈련반 이용자 분 중 자신이 생각했던 스파게티의 맛보다 훨씬 맛있다고 하시며, 서툴긴 하지만 집에 계시는 어머니를 위해 꼭 한번 만들어 드리고 싶다고 이야기 하셨습니다.
앞으로도 직업적응훈련반에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이용자 분들이 지역사회에서 스스로 자립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