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엔청복지관에 새해를 맞이하여 좋은 소식이 들립니다.
1월 25일(목) 금일 산엔청복지관(관장 정운주) 이용 아동이 비영리법인 푸르메재단(이사장 강지원)의 ‘장애어린이 전동키트 지원사업’에 최종대상자로 선정되어 전달식을 거행 했습니다.
푸르메재단은 작년 10월 Microsoft와 함께 장애아동이 최대한 자율적인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장애어린이 전동키트 지원사업’을 추진했습니다.
지원받은 기기는 대상 아동의 신체에 맞춰 제작한 휠체어에 토도드라이브(수동 휠체어를 전동으로 작동시키는 장치)를 장착한 200만원 상당의 전동키트 입니다.
지난 해 신체측정을 마치고 드디어 오늘 전동키트를 받게 되었습니다. 아쉽게도 해당 아동이 독감에 걸려 나오지 못하여, 산엔청복지관 관장님이 대신 수령하고, 차후 해당 아동과 부모에게 인계하기로 하였습니다.
저희 산엔청복지관은 새해에도 희망을 찾아 열심히 뛰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