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02. 中 어느 날, 산엔청복지관 목욕탕이 전하는 말!
안녕하십니까?! 산엔청복지관에 중증장애인을 위한 목욕탕이 있는 것은 아시나요?
2017년 2월 복지관이 짜잔 하며 눈부신 개관식과 함께 저도 나타나게 되었습니다.
장애인들이 조금이나마 편하게 목욕탕을 이용하도록 돕는 이곳이
벌써 1년이 되어 때가 끼고 사람냄새가 나는 등의 모습을 갖추게 되었지요.
참! 중간에 우여곡절도 많았습니다. 장애인들에게 불편함이 생기지 않을까 점검하며
운영 중이던 그때 경사로를 설치하게 되고
목욕탕 안에 턱이 높고 내려가는 계단이 좁았던 점들...
이걸 수리하다보니 6월이 훌쩍 지나 장애인들을 조금?!^^ 늦게 만나게 되었지요.
그렇지만, 지금은 매주 화・목요일에 여러분들을 만나게 되어 반갑습니다!
아직 복지관에 오시지 않은 분들.. 그리고 잠시만 있다가 금새 가시는 분들...
제가(목욕탕) 있는 동안 여러분이 있어야 할 곳은 이곳입니다^^
많이 이용하시고 불편한 건 조금씩 이야기 해주세요!
많이 이야기 하면 바로바로 고치기가 힘드니까요^^
- 가족문화지원팀장대리 주승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