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하루종일 봄을 제촉하는 봄비가 내리고 곳곳에 미리 인사를 하는 예쁜 봄꽃들을 보며 주간보호반,직업적응 훈련반 이용자들의 행복한 하루가 시작되었습니다.
이용자들 한분 한분과 인사를 나누고 주말을 어떻게 보냈는지 서로 이야기를 나누며 오늘 일과를 준비하였습니다.
오늘은 레크레이션 활동이 있는 날, 봉사자 선생님을 만나 반갑게 인사를 나누고 신나는 음악으로 먼저 몸을 풀어 본 후 이용자분들이 좋아하는 트로트 노래에 맞추어 풍선과 스틱으로 난타 연주를 해보았는데요.
우리 이용자분들의 숨겨진 끼와 흥을 제대로 느끼고 발산해 보는 시간이였습니다. 이용자분들이 가지고 있던 흥을 그동안 어떻게 감추고 있었는지 봉사자 선생님과 저도 놀란 하루 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