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우리 주간보호, 직업적응훈련반 이용자들은 제38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 및 화합의장 행사에 참석을 하였습니다.
행사의 시작을 알리는 신나는 댄스와 많은 분들이 축하를 해주시고
정성껏 준비해준 간식과 점심을 맛있게 먹은 후, 다음 공연을 즐겼습니다.
중간 중간 행운권 추첨을 할 때는 두근두근 하는 맘으로 번호를 확인하였지만,
당첨되지 않아 서운할수도 있었지만 행사자체를 즐기는 이용자분들의 얼굴에는 미소가 가득했답니다.
멋진 공연을 보고 가지고 있던 흥을 마음껏 발산해가며 많은 사람들과 어울리고
나눔과 함께하는 행복을 온몸으로 느낀 오늘,
느리지만 우리도 할 수 있다는 것을 당당하게 보여주며
누구보다 열심히 참여해준 우리 이용자분들께 너무 너무 감사한 하루가 된 것 같습니다.
또, 오늘 행사에 저희 주간보호·직업적응훈련반 이용자들을 위해 경남인재개발원 신입인재양성과정 4명의 공무원이 자원봉사로 참여하여 이용자분들이 더욱 즐겁게 행사를 즐길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봉사활동을 마치고 가는 자원봉사자분들에게 아쉬움을 표현하는 이용자분들을 보며, 다음에도 함께하겠다고 약속해주셨습니다.
봉사활동을 했던 오전시간에 좋은 추억을 가져간다는 자원봉사자분들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리며 이번을 인연으로 다음에도 함께할 수 있는 시간을 기대해보겠습니다.
- 직업적응훈련반.주간보호 담당자 홍영자.이윤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