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대접 받을 연세임에도 불구하고
어버이날 행사에 초청 받아 공연을 펼친 산청군 실버합창단의 단원들께
관람객들은 큰 박수를 보냈습니다.
산청군 실버합창단 어머니 아버지들은
조찬욱 선생님과 문지혜 트레이너, 김보나 반주자 선생님과
근 4개월 정도 함께 연습하여 맞춘 화음으로
오늘 산청복음전문요양원 어버이날 행사에 초청공연을 요청 받았습니다.
알록달록한 티셔츠에
복지관에서 준비한 카네이션을 달고
요양원 입소어르신들 앞에서
옷 색깔만큼이나 알록달록한 화음과 표정으로 연주를 하셨습니다.
살풋 긴장하신 듯 하셨지만,
앵콜송에 남진메들리를 곁들여
관람객도, 연주자도 흥겨웠던 2018년의 어버이날!
자신이 가진 재능을
지역사회에 돌려 주시는
노년이 더 아름다운 산청군 실버합창단 어머니 아버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