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우리 주간보호, 직업적응훈련반 이용자분들이 기다리던 사회적응활동으로 영화관람을 다녀왔습니다.
특별히 오늘은 저희 복지관 재가장애인 모임 '아사모' 회원분들과 함께하여 더욱 뜻깊은 체험이었습니다.
영화관에 도착하여 영화관에 어떤한 것들이 있는지 둘러본 후 점심으로 맛있는 피자를 먹었습니다.
사장님의 친철함이 더해져서인지 이용자분들과 아사모 회원분들이 너무 맛있게 먹어서,
함께하는 저희들도 군침이 돌았답니다.
점심을 먹고 휴식을 취한 후 본격적으로 영화관람을 시작하였습니다.
출발하기 전 버스안에서 이용자분들에게 영화관에서 지켜야할 규칙에 대해 알려드렸는데,
모두들 너무나 성숙하게 영화를 관람하고, 서로가 손을 잡고 다니시며 챙기는 모습 정말 보기 좋았습니다.
영화관람을 마치고 나오면서 모처럼 많이 웃었다고 이야기하며,
고맙다고 인사를 해주신 이용자분들과 아사모 회원분들 덕분에 저희도 오늘 하루 행복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