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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수), 산엔청복지관(관장 정운주)과 목화장터나눔회(대표 김명철)는 ‘2018 문화가 있는 날 생활문화 동호회 활성화 지원사업’의 성공적인 추진 및 지역사회 복지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공동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산엔청복지관 정운주 관장을 비롯하여 목화장터나눔회 대표 김명철(청담한의원 원장)과 목화장터 운영자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목화장터는 신안면 원지터미널 뒤 소공원에서 나눔을 실천하는 자율적인 장터로 지역사회 소통의 장이 되고 있으며, 시장의 기능은 물론 문화 예술을 향유할 수 있도록 공간과 시간을 제공해 왔다.

목화장터나눔회 김명철 대표는 “지역사회와 함께 소통하는 사람중심의 행복공동체를 추구하는 산엔청복지관과의 업무협약이 지역사회 교류가 더 확대되고 지역의 문화, 복지가 공유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하였으며, 산엔청복지관 정운주 관장은 “다양한 분야의 지역 자원이 곧 지역의 자산인만큼 우리의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민에게 더 풍요로운 삶이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