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오고 쾌청한 날씨인 요즘, 직업적응훈련반에서는 요리활동으로 오코노미야키를 만들었습니다.
우리 이용자들에게 생소한 '오코노미야키'는 일본의 부침개로,
매주 월요일 일본어 교실에 참여하고 있는 이용자들에게 일본 문화에 한층 더 다가갈 수 있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이용자들은 서로 앞 다투어 양배추, 새우 등 재료를 다듬고 손질하였습니다.
야채와 해산물, 베이컨으로 일본식 부침개를 굽고,
소스를 예쁘게 뿌려 완성한 오코노미야키는 모두가 정말 맛있게 먹었습니다.
몇 가지 재료로 간단하게 만들어지는 오코노미야키는 집에 있는 재료로 취향에 따라 쉽게 만들 수 있다하니
이용자들이 매우 좋아하며 집에서 해먹을 수 있을 것 같다합니다.
앞으로도 직업적응훈련반에서는 더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이용자분들이 지역사회에서 스스로 자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오늘 요리활동에는 일본어 수업을 진행해주시는 이은강 자원봉사자가 이용자들을 위해 함께해주었습니다. 감사드립니다.
- 가족문화지원팀 홍영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