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목) 복지관 로비에는 구수한 옛이야기와 웃음꽃이 활짝 피었습니다.
시간가는 줄 모르고 3시간을 앉아서 냄비받침대를 완성하는 집념!
동호회활성화지원사업 짚풀공예 '지푸라기' 회원들의 집념과 인내가 어디서 오는지
오늘 활동과정을 지켜보면서 알수 있었네요
때로는 노래소리가 들리고, 때로는 아이들처럼 임종현 강사에게 "나 잘했지요" 라는 귀염도 보이고,
주고 받는 농담은 어찌나 지궂던지..ㅎㅎ 온통 웃음소리가 사무실까지 들려옵니다
무엇이 그렇게 즐겁냐고 물으니 그저 짚풀공예 시간이 즐겁다네요.
복지관에 오셔서 많이 웃고 가시니 저희도 신이 납니다.
다음에는 또 무엇을 만들면서 어떤 이야기를 할지 기대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