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림마당

   2일(화), 산청군 실버합창단(단장 권민수)이 산청한방약초축제 특설무대에서 개최된 ‘제3회 경상남도지사배 전국 항노화 실버합창경연대회’에서 전국 20여개 팀이 참가한 가운데 은상을 수상하였습니다.

   서경방송에서 주관하는 전국 항노화 실버합창경연대회는 산청한방약초축제의 대표적인 문화예술행사로서 올해 3회째 진행되고 있습니다.

   만60세 이상의 산청군 지역주민 40여명으로 구성하여 2016년에 창단한 산청군 실버합창단은 2018년 산청군으로부터 산엔청복지관(관장 정운주)에서 위수탁 운영하고 있으며, 제1․2회 전국 항노화 실버합창경연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하였습니다.

   또한 올해 보건복지부 국립중앙치매센터에서 주관하는 ‘2018 치매극복 실버합창대회’ 본선에 진출하여 전국의 우수한 팀들과 기량을 겨룬 바 있으며, 이 밖에도 어버이날 효도행사, 양성평등주간행사 등에 초청되어 지역사회에서 공연을 펼쳐 왔고, 11월 16일(금)에는 제2회 산청군 실버합창단 정기연주회를 앞두고 있으니 많은 관심 바랍니다^_^

   음악을 통한 노년 문화 분위기 확산으로 다양한 노년문화를 창출하여 산청군을 대표하는 문화아이콘으로 육성하고자 창단한 산청군 실버합창단의 앞으로 활동을 기대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