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림마당

쌀쌀한 날씨에 두터운 외투를 챙겨 오늘은 직업적응훈련반 이용자들과 관내 유관기관에 소식지를 전달해드리고 왔습니다.

지난 달, 다른 일정들이 겹쳐 함께하지 못해 아쉬워하던 이용자들의 아쉬움을 드디어 달랬습니다.

이용자들은 자기들만의 방식으로 만나는 분들과 인사하고, 지난번과 또 다른 이야기들을 나누며 관계를 이어갑니다.

이용자들과 함께하지 못한 지난 달은 이용자를 찾는 분들도 계셨고,

제가 전달하는 소식보다 이용자들이 전하는 소식지에 더욱 반가워하십니다.

이젠 어느 덧 자연스러워진 모습으로 소식지 전달을 함께해주고 있습니다.

더운날도, 추운날도 힘들다 내색없이 웃는 얼굴로 함께해주는 우리 이용자분들 감사합니다.^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