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부터 10월 중순까지 진행된 -50+행복동행학습 13주차 과정이 종료되고 아쉬운 마음에 산청군 평생교육사 박지은 주무관님이 앙콜 수업을 편성하였습니다. 고마운 일이지요..
13주차 수업 과정 중 시간이 짧아 다소 아쉬었던 의사소통 영역에서 심화과정으로 전양애 선생님과 매주 수요일 오후2시 우리복지관 3층 강당에서6차시에 걸쳐 진행됩니다.
오늘 첫 과정으로 "자신"의 정체성을 여러 방향에서 생각해 보고 그 생각을 다른 사람들과 나누는 시간을 가져보았습니다.
그런 과정에서 타인의 이야기를 잘 듣는 "경청"도 동시에 배우게 될 것 같습니다.
의사소통, 커뮤니케이션도 기술이라 하니 이 또한 배우고 익히면 늘어날 것입니다.
말만 잘 하는 것이 아니라 잘 듣는 진정한 커뮤니케이터가 되어 보아요...
어느 멋진 가을 반나절을 복지관에서 보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