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엔청복지관(관장 정운주)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과 한국장애인복지관협회가
주관, 주최하는 사업인 “2018년 복지기관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산청군 장애인이 가진 개인의 특성과 개성을 존중하고 미술작품 활동으로 인한 감정 표현 및
미적 감각을 키워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자 미술수업을 35회기(10개월) 동안 진행하였습니다.
문화예술교육을 위한 미술교육은 주1회 전문 강사의 강습을 통한 수업을 진행하였고
금일, 마지막 수업을 맞이하여 강사님과 이용자들과 이별의 시간이 다가오니
아쉬움에 눈물도 보이고 2019년에도 또 볼 수 있으면 좋겠다고 하였습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장애인 중 한분은 ‘우리가 미술을 잘 알도록 도와줘서 고맙다.
그리고, 난 원래 잘 못하는데, 선생님들이 옆에서 이야기 한 것만 따라했더니
내 작품이 완성되더라. 놀랍다. 앞으로도 미술수업 많이 받으면 좋겠다.’ 라고 이야기하였습니다.
가족문화지원팀에서는 2018년에 이어 2019년에도 복지기관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국악‧미술교실” 영역에 선정되어 장애인분의 여가활용을 위한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확정되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가족문화지원팀 주승기 팀장대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