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얀 눈꽃이 날리는 화촌 경로당 앞마당에서 복지관 내방을 위해 어르신들이 기다리고 계셨습니다.
그렇게 먼 거리도 아니지만 교통편이 아니면 한 번 복지관 들리기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저희 복지관에서는
경로당방문 및 내방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금일 2018년 32회기 마지막으로 복지관 내방버스를 탑승하신 화촌경로당 어르신들을 환영합니다
정운주 관장님은 복지관을 찾으신 어르신들을 반기며 오늘 산청군적십자에서 직접 만든 김치가 맛있다며
점심시간에 수육과 함께 맛있게 드시고 즐거운 시간 보내시라며 환영해 주셨습니다.
상담사례지원팀의 강태경팀장님, 심봉환선생님 바쁘게 이용자분 신청서 작성하고 상담진행하시는 모습은
진지하지만 어르신들을 향한 존경과 감사의 미소 잊지 않으십니다^^
그렇게 복지관을 이용하고 강기숙 강사의 노래교실에 초대되어 환한 미소로 참여하시는 모습이 참 고우십니다^^
노래교실을 마치고 돌아가시면서 복지관을 올 수 있게 도와주어 고맙다며' 손을 잡고 쓰담쓰담 해주시는 어르신의 고운 마음이
찬바람에 얼은 살을 녹여줍니다.
마지막까지 화촌경로당 어르신들의 든든한 지원군이 되어 주시는 임원장 선생님과 차윤희 선생님 화이팅입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