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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금), 저희 복지관에서는 “2018년도 노인․장애인이 함께하는 화합과 소통의 장”이라는 주제로 2018년을 마무리하는 송년행사를 개최하였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이재근 산청군수, 이만규 산청군의회 의장, 박우범 경남도의원을 비롯한 내빈, 노인 및 장애인 이용자 350여명이 참석하여 화합의 장을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산청군수화통역센터 이지연통역사께서 수화로 청각장애인을 위한 통역을 해주었습니다.

  실버라인댄스, 청춘트리오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1부 행사에는 기념식, 문화공연을 진행하여 흥겨운 시간을 보냈으며, 이후 2부 행사에서는 이용자들과 따뜻한 갈비탕을 나누는 무료중식행사와 답례품을 제공하였습니다.

정운주 관장은 “송년행사는 산엔청복지관이 2018년 올해 한해 동안 감사한 마음을 전하는 행사이며, 앞으로도 복지관 이용자분들과 지역 주민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따뜻한 관심과 지원을 지속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