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올드들의 어깨동무 3월 사례회의가 3월 4일 오전 11시 복지관 1층 사회교육실에서 진행되었습니다.
3월 사례회의에서는 정순방 관장님의 격려 인사와 2월 돌봄활동 사례 발표, 4월 사례회의 일정 논의로 진행되었습니다.
올해 처음 돌봄활동에 참여한 박영순 선생님의 돌봄활동 사례 발표에서 "돌봄을 필요로 하는 분이라 생각하고 갔지만 돌봄 활동을 통해 자신을 돌아보게 되는 계기가 된 것 같고 겸손함을 더 생각해보게 되었다."는 소감을 주셨습니다.
처음 돌봄활동인지라 부담이 갈 법도 했지만 그런 부담감 조차도 겸손으로 승화할 수 있는 역량을 가진 돌봄활동가 분들이 계셔서
복지관이 굉장한 부자인 것 같습니다.
정순방 관장님께서는 인사말에서 " 복지관 모든 프로그램과 사업과 서비스가 중요하지만 굿올드들의 어깨동무 프로그램이 지역사회에서 매주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 그러한 측면에서 볼때 돌봄활동가 분들이 매우 소중한 자산이므로 건강 해치지 않을 것"을 당부하셨습니다.
주어진 소명처럼 그것이 내 일인양 진솔하게 어깨를 내어 주시는 어깨동무 활동가 분들에게 올 한해의 활동도 기대해 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