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에서 계속 비가 내렸지만 이용자들의 발걸음을 막을 순 없어 생초국제조각공원에서 하는
꽂잔디 축제에 다녀왔습니다.
꽂잔디 축제장 입구에 들어서니 산청군 의회 신동복 부의장님께서 반갑게 맞이하여 주셨으며,
이용자들에게 비가 와서 미끄러울 수 있으니깐 안전하게 구경할 수 있도록 당부하였습니다.
이용자들은 흰옷, 붉은옷, 분홍옷, 자홍색옷, 연보라옷 곱디곱게 차려입은
꽂잔디를 보면서 너무 예쁘다고 탄식을 하며, 꽃잔디 향연에 취했습니다.
축제장에서는 늴리리 맘보 품바공연을 보며 축제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릴 수 있었는데요.
저희 직업적응훈련반 이용자들도 품바공연을 함께 즐기며 스트레스를 날려버릴 수 있는 하루였습니다~
품바공연을 한 공연단 관련자는 이후 기회가 된다면
복지관에서도 장애인들을 위해 봉사공연을 하고 싶다고 의사를 밝혔습니다
직업적응훈련반 이용자들과 함께 하여 준 품바공연 공연단 관계자 분들께 감사 인사드립니다.
앞으로도 저희 훈련생들의 발걸음을 응원하고 함께하는 복지관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