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른 더위 탓에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오늘도
실버파워의 위용을 보여주는 실버라인댄스는 어김없이 진행되었습니다.
실버라인댄스에 참여하는 어르신들의 열정은
한 낮의 폭염주의보마저 머쓱하게 만드는 것 같습니다.
강사의 동작을 보고 이를 멋스럽게 소화하는 어르신들의 모습은
마치 방탄소년단(BTS)의 군무를 보는 듯한 화려함이 묻어났습니다.
몸상태가 다소 좋지 않을 때에도 참여를 거르지않는 꾸준함과
서로의 동작을 보며 미소로 화답하는 인자함.. 등등..
이 모든 것들을 내포하고 있는 것이
실버라인댄스만의 매력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또한 나이를 핑계로 스스로 한계를 만들어
많은 것들을 주저하고 있는 우리들에게
지금 이 시대의 진정한 실버란 무엇인지를 일깨워 주는 것 같습니다.
실버라인댄스를 통해 보여지는 실버파워의 위용이
항상 어르신들의 삶의 원동력으로 지속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산엔청복지관 파이팅~! 실버라인댄스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