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엔청복지관(관장 정순방)은 6월 4일(화), 경상남도사회복지협의회에서 추진한 2019년 사회복지시설 대상자
찾아가는 정신건강증진교육에 선정되어 1차로 복지관의 직업적응훈련생과 주간보호생에게 사회성 및 자존감
향상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최근 장애인들을 위한 사회성 함양을 위한 노력을 기울이는 국립부곡병원에서
본 복지관의 이용자들에게 사업의 취지 및 미술 프로그램을 소개하였고, 개개인의 심리적인 불안감을 해소시켜주는
소통의 기법까지 진행하며 편안한 상태에서 수업을 진행하였습니다.
본 프로그램에 참여한 이용자는 “복지관에 와서 나의 자존감이 높아지는 것 같고, 심리적인 불안감이 사라지도록
도와줘서 고맙다.”라고 하였습니다. 2019년 사회복지시설 대상자 찾아가는 정신건강증진교육은
2회기로 구성되어 있으며 다음 달인 7월 2일(화)에 2회차 수업까지 진행될 예정입니다.
먼 곳에서 장애인들의 정신건강을 위해 달려와 주신 국립부곡병원 담당자 분께 감사드리고,
남은 2회기 수업도 이용자들의 자존감을 높이는 데에 기여할 수 있도록 산엔청복지관도 동참하겠습니다.
-가족문화지원팀 일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