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수요일 오후 주간보호서비스 이용자분들이 준비한 책을 읽어주시고 재미있는 율동도 가르쳐 주시는
박미남 자원봉사자분의 수업이 있었습니다.
봉사자분이 이야기속 등장인물을 재미있게 표현할때 마다 크게 웃음이 터져 나오고 가끔은 흉내를 내기도
합니다.
오늘은 이웃과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이야기를 들려주셨는데요 행복이 무엇일까요? 라는 물음에
지금 여기 있는 것이 행복하다는 대답을 하였으며 재미있게 율동을 하는 것도 행복인것 같다고
하셨어요. 정답을 말씀해 주셨지요?
우리는 행복이 멀리있어 행복하기 위해 노력한다고 생각하는데 우리 이용자 분들은 지금 보내는 시간을
행복으로 느끼고 있었나 봅니다.
행복은 마음속에 숨어 있다는 말이 왜 생겼는지 알게되었습니다.
오늘 활동을 통해 좋은생각을 하게 해주신 자원봉사자분 정말 고맙습니다.
그리고 행복의 참된 의미를 알려주신 우리 이용자분들 다시 말하지만
정말 최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