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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성초등학교 통합사례관리 대상자 수술비 마련을 위한 나눔시장 수익금 전액 기부

​  06/21(금) 단성초등학교 내 학생자치회에서 교내 나눔시장을 개최하여, 학생들이 십시일반 가져온 물품의 판매 수익금 전액을 통합사례관리 대상자를 위한 수술비 마련을 위해 기부하였습니다.

  이번 행사는 산청관내 소외계층의 수술비를 마련하기 위한 목적으로 학생들이 자체적으로 해당 사례를 위해 기획하여, 바자회 수익금 총384,060원을 기부하였습니다.

  단성초등학교 김호연 교장은 "비록 모금액은 많지 않지만, 단성초 학생들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더불어 산다는 것을 몸소 실천한 사례로, 차후에도 학생들의 자치회의로 의결한 사안을 통해 복지관과 연계하여 기부활동을 이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산엔청복지관 정순방 관장은 "​기부금의 많고 적음을 떠나, 아직 어린 학생들이 이러한 마음을 담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노력해 준것에 대해 매우 큰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 산청은 더불어 함께 행복한 세상을 꿈꾸는 지역이 될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저희 산엔청복지관은 앞으로도 지역내 다양한 유관기관과 함께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의 장을 마련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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