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비가 많이 내려 걱정을 많이 하였는데 오늘은 쨍하고 해가 떠올라 따가운 햇살을 비추네요
오전에는 복지관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으로 진행되는 미술교육이 진행되어 또 다른 작품이
만들어 졌습니다. 그림을 보면 똑같은 사물을 보아도 보는 사람에 따라 다르게 표현된다는 것을
알수 있을 겁니다.
오후에는 요리활동이 있었는데요 날씨가 더워져 수박화재를 만들기로 계획을 세웠는데 어제
비가 너무내려 어떻게 하나 걱정을 하였는데 다행이 날씨가 맑아져 시원하고 달콤한
수박화채를 먹을 수 있었습니다.
주간보호 이용자들 곁에서 많은 도움을 주시던 이수빈 선생님의 송별식이 있었습니다.
11개월 동안 함께하면 많은 일들이 있었는데요 그 모든 것이 소중한 추억이 되어
우리 이용자들 가슴 한켠에 남아 있을 겁니다.
함께 지내면서 많이 웃고 많이 행복했으며 이용자분들에게 많은 것을 배워간다는
인사를 하며 아쉬운 마음을 달랬습니다.
이수빈 선생님의 지금 보다 더 빛날 앞날을 응원하며
그동안 참 고마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