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림마당

금일 복지관 3층 강당에서 오카리나 교실이 진행되었습니다.

2월 개강을 시작한 산&지 오카리나 교실은

화기애애한 분위기와 어르신들의 한결 같은 열정

그리고 김경수 강사님의 유쾌한 수업으로

산&지 오카리나 교실만의

아름다운 하모니를 완성해 나가는 과정에 있습니다.

작은 거위라는 뜻을 지닌

손바닥 크기의 취주악기인 오카리나는

보통 음역대가 넓지 않다고 알려져 있지만

어르신들의 화음 하나하나가 모여

멋진 오카리나 선율이 되는 모습은

도리어 음역대가 넓지 않다는 말을 무색하게 만드는 것 같습니다.

아직 서툰 부분들도 있지만

'You're My Sunshine' 연주를 들을 수 있어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산&지 오카리나교실만의 하모니와 선율을

이뤄가는 여정에 힘찬 박수와 응원을 보냅니다.

산&지 오카리나 교실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