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주간의 사회복지현장실습을 마치며...
7/1(월)~ 7/26(금)까지 길게 느껴졌던 4주간(160시간)의 2019년 하계 사회복지현장실습이 마무리 되었습니다. 5곳(경남과학기술대학교, 동국대학교, 마산대학교, 진주보건대학교, 한국국제대학교)의 학교에서 각 1명씩 하계 사회복지현장 실습생으로 최종 합격하였습니다. 어색했던 첫 만남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실습이 종료되었습니다. 26일 마지막날 실습생들은 그 동안 많은 노력으로 준비했던 사람중심 사례관리와 프로포절 과제를 마치고, 직원들을 대상으로 과제발표 및 실습소감을 전하였습니다.
이번 실습은 사람중심 사례관리에 대한 자조 스터디모임을 구성한 후 대상자를 선정하여, 사례관리를 진행하였습니다.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일반적인 현장에서의 사례관리에 비해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한 사람중심 사례관리임에도 슈퍼바이저가 기대한 이상으로, 우리 실습생들이 잘 수행해 주었습니다. 이번 실습으로 실습생들이 각자 사회복지 현장에 나가, 제공자 중심이 아닌 당사자 중심으로 사고하고, 개입하길 기대해 봅니다. 앞으로도 저희 산엔청복지관은 예비사회복지사들에 대한 현장실습을 통해 지역 내 사회복지 전문가를 양성하는데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