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엔청복지관(관장 정순방)은 경남사회복지협의회에서 진행하는 사업
‘경남 2019 멘토링 활성화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문화체험을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이에 여성장애인지원사업 ‘라온교실’은 지역사회 내에서 소외된 여성장애인 6명과 비장애인 6명이
1대1로 8월 8일은 함양군에 위치한 플라워&아트 공방으로 체험을 떠나게 되었습니다.
참여자들끼리 지역사회에서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함과 동시에 맑은 공기를 쐬며 자연 속에서
휴식도 취하고 백점현 전문강사와 함께 원석브로치 만들기 수업을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황미영 (사)한국여성농업인 산청군연합회장은 ‘산청에서 함께할 수 있는 좋은 기회와
더불어 지역의 소외된 장애인들을 위해 조금이나마 더 노력할 수 있도록 회원들과
기회를 모색하고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해보겠다.’라고 전했습니다.
산엔청복지관은 라온교실 프로그램이 장애・비장애를 넘는 소통의 창고로
여성장애인들이 지역사회로의 발걸음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고 나아가
여성장애인들의 삶의 질 향상과 복지증진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가족문화지원팀 주승기 팀장대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