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림마당

 5일(목), 산엔청복지관(관장 정순방)과 LH한국토지주택공사 도시기반처(처장 전종수)가 산청군 마을복지 증진을 위해 공동의 노력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한 지난해에 이어 오부면 왕촌마을경로당에 태양광발전시설을 설치하고 이를 기념하는 점등식을 가졌습니다.

금일 점등식에는 LH한국토지주택공사 도시기반처 전종수 처장님을 비롯한 직원, 오부면 관계자와 왕촌마을 주민, 그리고 산청군의회, 산엔청복지관 관계자들이 참석하였으며, 왕촌마을 경로당에 마을어르신들이 편히 쉴 수 있도록 휴게용 안마의자를 기부해주셨습니다.

LH한국토지주택공사 도시기반처 전종수 처장님은 점등식에서 “지난해 생초면 신기마을과 화촌마을에 이어 올해에는 오부면 왕촌마을에 도시기반처의 특성을 살려 에너지 사랑 나눔을 실천하고자 마을경로당에 태양광발전시설을 설치하여 마을주민들과 점등식 행사를 갖게 되어 기쁘다. 앞으로도 기회가 된다면 산청지역의 특성과 요구에 부합하는 수요자 중심의 꼭 필요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해서 산청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한국토지주택공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인사말을 남겼고,

산엔청복지관 정순방 관장님은 “산청지역에 한국토지주택공사 도시기반처 임직원들이 마음을 내어 준 것에 너무 감사하다. 우리 복지관도 다양한 지역사회 복지서비스를 개발하여 보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오부면 왕촌마을 주민들도 오지마을까지 찾아와 이런 시설을 설치해 주어서 마을사람들이 공동으로 사용하는 경로당의 전기료 부담을 덜게 되었다며 활짝 웃은 모습으로 감사의 인사를 전해주셨습니다.

한국토지주택공사 도시기반처는 산청군 관내 마을을 대상으로 농촌마을복지 증진을 위해 사회공헌활동을 계획하면서 지난해 5월 산엔청복지관과 업무협약을 맺었으며, 이후 생초면 신기마을과 화촌마을에도 태양광발전시설 설치와 실버카 이불 등을 기부하고, 감자 양파수확 일손 돕기 봉사활동을 펼친 바 있습니다.

금일 행사를 준비해주신 모든 관계자 분들께 감사인사를 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