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2019 복지기관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국악교실 현장학습을 다녀왔습니다.
김주영 선생님이운영하고 있는 소리공간이라는 우리 음악을 전수하고 공연도 하는 곳인데요
원래는 단체 현장학습을 하지 않고 개인 강습위주로 하는 곳인데 복지관이라 하니
흔쾌히 승낙을 해주셨습니다.
모두가 아는 아리랑을 시작으로 밀양아리랑 진도 아리랑을 선생님의 장구 장단에 맞추어
큰소리로 신명나게 불러 보았습니다.
원래 흥이 많은 우리 이용자분들의 어꺠가 절로 들썩이는 신명나는 가락에 시간 가는줄 몰랐습니다.
장구와 북으로 세마치 장단을 연주해 보았는데 사물약기를 다루어본 경험을 십분 발휘하여 국악
강사님을 기쁘게 하였습니다.
마지막으로 가야금연주법을 체험해 보았는데요 뜻밖의 재능을 발견한 이용자분들이 많았습니다.
선생님도 감탄할 정도로 완벽한 뜯기, 튕기기, 농음 기법을 보여주었습니다.
우리 이용자분들을 따뜻하게 그리고 즐겁게 체험할 수 있도록 해주신 김주영 선생님께 감사의
인사드리며 즐겁게 체험을 해주신 이용자분들 정말 최고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