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들산들 바람이 불고 따사롭게 햇빛이 드는 날 관내 유관기관에 직업적응훈련반과 관장님 외 직원 3명이
소식지를 전달하고 왔습니다.
복지관에서 다같이 모여 사탕꾸러미와 제작한 소식지를 들고 힘차게 걸어 내려갔습니다.
도착하여 훈련생분들이 소식지와 사탕꾸러미를 한사람 한사람 눈을 맞추며 건넸습니다.
받으신 분들께서는 다들 고맙다며 인사를 해주었습니다. 그 인사에 훈련생들의 얼굴에 미소가 띄어졌습니다.
그리고 기관에 전시되어 있는 작품들과 보고
산청한방약초축제에 들리는 마당극 소리에 이끌려 연극도 다같이 관람하고 왔습니다.
함께 나가서 복지관 소식도 전하며 지역사회와 함께 더불어 살아간다는 생각이 들었던 기분 좋은 날입니다.
다음달에도 찾아 뵙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