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엔청복지관, 장애인들의 말하고 싶은 영상을 제작하다!
2019년 10월 24일(목), 산엔청복지관(관장 정순방)은 진주시민미디어센터의 지원으로 ‘2019 부산센터 네트워크 연계교육 – 진주시민미디어센터’ 영상교육 10회기가 모두 마감되었습니다.
진주시민미디어센터는 문화소외지역과 계층을 대상으로 미디어 교육, 영화상영, 영상제작 및 지원, 인터넷방송을 통한 커뮤니케이션 권리보장의 사회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적 기업입니다. 현재 산엔청복지관은 미디어 영상나눔교육을 2019년에는 소외된 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10회기 교육과정에 선정되어 8월부터 시작된 수업이 10월 24일로 영상제작교육을 마치게 되었습니다.
산엔청복지관 정순방 관장은 “선뜻 나서기 어려운 영상장비를 만져가며 이해를 시키기 위한 노력부터 시작하여 카메라를 활용한 기법까지 알려주고 그 영상에 대한 표현까지 덧붙이는 작업을 장애인들과 함께 한 진주시민미디어센터 조정주 선생님과 지원인력에게 감사드리며, 어려움 속에서도 잠재된 마음을 끄집어 내준 장애인 당사자들에게도 고마움을 표한다.”라고 하였습니다.
“2019년에도 영상에 대한 교육을 알차게 받은 것을 앞으로 베풀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오니 산청군에 있는 장애인들에게 영상을 통한 소통의 기회를 줄 수 있도록 산청군과 지역 유관기관의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가족문화지원팀 일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