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일 오후 2시 15분, 복지관 3층 강당에서
실버기타교실이 진행되었습니다.
깊어가는 가을의 향연과 어울리는
매혹적인 기타선율을 위해 오늘도
열다섯 분의 어르신께서 기타교실에 임해주셨습니다.
먼저 진행된 중급반 수업을 통해
슬로우 고고주법과 함께 스트로크 연습이 진행되었고
더불어 아르페지오 주법의 연습도 병행되었습니다.
다양한 코드가 마법처럼 연결되어
매혹적인 소리로 탄생하는 모습은
매순간 경이로움을 선사하는 것 같습니다.
곧이어 진행된 초급반 수업에서는
3∙4비트 스트로크와 피킹연습이 진행되었고
「동무들아」∙「클레멘타인」곡을 통해
고고주법과 코드변환 및 연결을
연습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실버기타교실의 시작과 비교할 수 없을 만큼
한층 더 단단하고 깊어진 지금의 음색은
실버기타교실 어르신들의 열정과 노력의 결과물일 것입니다.
얼마 남지않은 종강의 순간까지 열정과 노력으로
빛나는 실버기타교실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