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0월 31일(목) 오후3시, 복지관 3층 강당에서
산&지 오카리나교실이 진행되었습니다.
오카리나교실 참여를 위해 큰 일교차 속에서도
따스함을 안겨주는 가을볕과 함께
여섯 분의 어르신께서 복지관을 찾아주셨습니다.
이 날 진행된 수업에서는
텅잉, 파샵·도샵 학습과 더불어
「개똥벌레」·「님과 함께」등 여러 곡을
전주에 맞춰 연주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첫 시작과 다르게 훨씬 풍성해진 소리에
오카리나를 열심히 배우시는 어르신 모두
스스로 큰 성취감과 자부심을 느끼셨으리라 생각됩니다.
김경수 강사님의 유쾌한 수업 진행과 지도
든든한 칭찬과 격려 또한
나날이 발전하는 산&지 오카리나교실의
또 다른 원동력일 것입니다.
얼마남지 않은 종강 시점까지
더 나은 내일을 열어가는
산&지 오카리나교실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