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일 오후 1시 30분, 복지관 2층 서예실에서
서예교실이 진행되었습니다.
겨울을 실감케 하는 매서운 날씨에도
서예를 통한 성찰과 배움의 실천을 위해
세 분의 어르신께서 복지관을 찾아주셨습니다.
금일 서예교실은‘겨레여 우리에겐 조국이 있다’와 같은
다양한 문장을 통한 펜글씨 연습과 함께
「겨레」「조국」단어를 직접 붓으로
정성스레 써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서두에 펜글씨로 충분히 연습한 덕에
붓으로 단어를 쓰는 과정에서
특히 어르신들의 만족도가 높았던 것 같습니다.
하루하루 쉼없는 정진을 통해 종강에 이르렀을 때
어르신들로 하여금 소중하고 보람된 결실이 있기를 기원하며
모두에게 활짝 열린 서예교실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