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장애인자조모임 “라온교실”』 - 2019. 종강
산엔청복지관(관장, 정순방)은 ㈜한국여성농업인 산청군연합회(회장 황미영)의 2019년 산청군 양성평등기금 지원사업으로 선정된 여성들의 차별을 해소하고 사회참여를 통한 회복프로그램 “라온교실”을 협업하며 4월부터 11월까지 사업을 진행하였고 2019년 11월 21일 목요일, 종강으로 민화수업이 마감되었습니다.
‘라온교실’은 지역사회 내에서 소외된 여성장애인 5~6명과 비장애인 5~6명이 1대1로 멘토-멘티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삶에 있어서 지혜를 얻어가던 시간이 헛되지 않는 시간이었던 만큼 아쉬움이 많이 남았던 것으로 생각됩니다.
이 사업에 전폭적인 지지를 해주었던 황미영 (사)한국여성농업인 산청군연합회장은 ‘여성장애인들이 외롭고 힘든 삶 속에서도 활기차고 슬기로운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우리들의 소임이라 여긴다.’라고 전했습니다.
산엔청복지관 정순방 관장님은 “도움을 받는 존재에서 도움을 주는 존재로서 거듭나기 위한 기회를 제공해주신 여러분들께 감사합니다.” 그리고 “산엔청복지관이 존재하는 한 지역사회에서 장애인들에게 더 나은 삶을 위한 노력을 기울여 주시는 만큼 여성장애인들의 삶의 질 향상과 복지증진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도 하였습니다.
앞으로도 산엔청복지관은 여성장애인(멘티)과 비여성장애인(멘토)이 지역 내 어려운 상황속에 놓인다면 적극적으로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기여하겠습니다.
- 가족문화지원팀 주승기 팀장대리 -